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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흥민 팬들 위해 경기장 바꾼 LAFC

손흥민이 뛰는 LAFC가 팬들을 다 수용하기 위해 경기장까지 바꿨다고 함
LAFC는 14일 오전 9시 30분(한국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르는데 이 시간대에 경기를 하기로 했음
보통 MLS 경기는 오후나 밤에 열리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손흥민의 한국 팬들이 많이 몰릴 거 같아서 아침 시간대에 경기를 조정한 듯
이건 손흥민 개인을 위한 건 아니고 팬들의 편의를 위해 한 결정인 듯
손흥민은 이미 LAFC에서 꽤 오랜 기간 뛰고 있고 한국 팬들도 꽤 많은데 이걸 고려해서 경기 시간을 바꾼 거임
이번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아침이라 한국 팬들은 출근 전에 보고 가기 좋을 거 같음
LAFC도 손흥민의 존재감을 잘 알고 있는지 이런 결정을 내린 것 같음
이런 결정은 손흥민의 인기와 LAFC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도 관련 있을 수 있음
손흥민이 뛰는 경기마다 팬들이 몰리는 건 사실인데 이번엔 그걸 더 잘 반영한 케이스인 듯
이번 경기 장소도 서울이나 부산 같은 곳이 아니라 미국에 있는 리바이스 스타디움이지만 팬들이 많이 오면 어땠을지 생각하면 이해가 됨
결국 손흥민이 뛰는 경기는 단순한 축구 경기가 아닌 문화적 현상이 되고 있는 듯
그런데 이건 처음이 아니었음
지난해에도 손흥민이 뛰는 경기 중 일부를 아침 시간으로 조정한 적 있었고 그때도 한국 팬들이 대거 몰렸던 걸로 알려짐
MLB나 NBA처럼 미국 프로 스포츠에서도 유럽이나 아시아 팬들을 고려해 시간대를 조정하는 사례는 많지만 축구에서는 손흥민이 처음인 건 아님
하지만 손흥민의 경우 팬층이 특히 두터워서 그런 결정이 더 눈에 띄는 거임
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더 큰 영향력을 가진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임
이번 결정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줄지도 궁금함
팬들이 아침부터 경기를 보고 가는 건 일상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음
특히 직장인들이 출근 전에 경기를 보고 가는 건 비정규직이나 주부 등 다른 계층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음
LAFC 입장에서는 팬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올리려는 전략이겠지만
이게 단기적인 효과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축구 문화 자체를 바꿀 가능성도 있음
손흥민이 뛰는 경기 하나가 축구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건 분명함
